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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코믹영화 5편( 슈퍼배드, 덤 앤 더머, 행오버, 토요일 밤의 열기, 브리아언의 삶 ) 소개

blogger9560 2025. 2. 3. 13:47

1. 슈퍼배드 (Superbad, 2007)

🎬 제작연도: 2007년
👥 출연배우: 조나 힐, 마이클 세라, 크리스토퍼 민츠-플라스, 빌 헤이더, 세스 로건
📖 줄거리: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두 친구 세스와 에반은 파티에서 인기를 얻기 위해 술을 구하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엉뚱한 모험을 하게 된다.

 

🎥 명장면: "맥러빈의 신분증 사건"
📌 세스와 에반의 친구 포글은 술을 사기 위해 가짜 신분증을 만든다. 하지만 너무도 어설픈 가짜 신분증에는 "맥러빈(McLovin)"이라는 황당한 이름과 단 한 개의 정보(이름만!)가 적혀 있다. 이를 본 술집 점원과 경찰들은 어이없어 하지만, 뜻밖에도 경찰들과 친해지며 코믹한 상황이 벌어진다.
😂 웃음 포인트: 맥러빈의 어리숙한 자신감과 경찰들의 어이없는 반응!


총평: 10대 하이틴 코미디의 대표작으로,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리얼하면서도 어처구니없는 대사들이 인상적이다.


2. 덤 앤 더머 (Dumb and Dumber, 1994)

🎬 제작연도: 1994년
👥 출연배우: 짐 캐리, 제프 다니엘스, 로렌 홀리
📖 줄거리: 지능이 살짝 부족한 두 친구 해리와 로이드는 우연히 손에 넣은 가방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가는 길마다 예상치 못한 사고와 코믹한 상황이 펼쳐진다.

🎥 명장면: "가장 짜증 나는 소리"
📌 해리와 로이드가 차를 타고 가던 중, 히치하이커를 태운다. 대화 도중 로이드가 "세상에서 가장 짜증 나는 소리"라며 입을 찢어질 듯 벌리고 끔찍한 소리를 낸다. 이를 참던 히치하이커는 결국 폭발하고 만다.
😂 웃음 포인트: 짐 캐리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바보 같은 상황의 절정!


총평: 바보 같은 두 주인공이 만들어내는 유머가 압권. 짐 캐리의 명연기로 지금까지도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 꼽힌다.


3. 행오버 (The Hangover, 2009)

🎬 제작연도: 2009년
👥 출연배우: 브래들리 쿠퍼, 에드 헬름스, 잭 갤리피아나키스
📖 줄거리: 결혼을 앞둔 친구 더그의 총각파티를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떠난 네 명의 친구들은 술에 취한 밤을 보낸 후, 더그가 사라진 걸 알게 된다.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기상천외한 모험을 한다.

🎥 명장면: "호텔방에서의 대혼란"
📌 친구들이 호텔에서 깨어나자 방 안은 완전히 아수라장이 되어 있고,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더그는 사라졌고, 방 안에는 호랑이가 돌아다니고, 아기까지 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잭 갤리피아나키스가 입에 선글라스를 걸치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장면도 여기서 나온다.
😂 웃음 포인트: 황당한 상황이 하나둘씩 밝혀질 때마다 터지는 폭소!


총평: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황당한 상황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블랙 코미디. 친구들과 보면 더 재미있다.


4. 토요일 밤의 열기 (Anchorman: The Legend of Ron Burgundy, 2004)

🎬 제작연도: 2004년
👥 출연배우: 윌 페럴,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스티브 카렐, 폴 러드
📖 줄거리: 1970년대 샌디에이고에서 인기 뉴스 앵커 론 버건디는 자신이 최고의 뉴스 진행자라고 자부한다. 하지만 야심 찬 여성 기자 버로니카가 팀에 합류하면서 그의 커리어에 위기가 닥친다.

🎥 명장면: "뉴스 앵커들 간의 길거리 싸움"
📌 론 버건디와 그의 뉴스 팀이 라이벌 뉴스 팀과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평범한 말싸움이 점점 과열되더니 결국 맨손 싸움에서 도끼, 창, 심지어 삼지창까지 등장하는 진짜 전쟁이 벌어진다. 뉴스 앵커들의 어처구니없는 난투극이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 웃음 포인트: 뉴스 앵커들이 마치 갱스터처럼 싸우는 과장된 연출!
총평: 풍자적인 유머와 70년대 방송국 문화를 재치 있게 그려낸 코미디 명작. 윌 페럴의 코믹 연기가 빛난다.


5. 브라이언의 삶 (Life of Brian, 1979)

🎬 제작연도: 1979년
👥 출연배우: 그레이엄 채프먼, 존 클리즈, 테리 길리엄, 에릭 아이들
📖 줄거리: 예수와 같은 시대에 태어난 평범한 남자 브라이언이 우연한 사건들로 인해 사람들에게 메시야로 오해받게 된다. 로마 제국과 종교적 맹신을 풍자하며 코믹한 상황이 이어진다.

🎥 명장면: "로마군 낙서 장면"
📌 브라이언이 반란을 일으키려다 로마군에게 잡히는데, 간신히 도망쳐 로마군 본부 벽에 "로마는 망해야 한다"는 낙서를 한다. 하지만 로마 병사가 그를 잡는 대신 "라틴어 문법이 틀렸다"며 문법 교정을 시키고, 결국 브라이언은 처절하게 올바른 문장으로 100번 이상 낙서를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 웃음 포인트: 엄숙해야 할 상황이 갑자기 라틴어 문법 수업으로 변하는 황당함!


총평: 몬티 파이튼의 기발한 유머가 빛나는 블랙 코미디. 풍자적인 메시지와 독창적인 개그로 지금까지도 회자된다.